하드디스크 파티션을 마운트 하는 데 성공했다면, 개조에 들어가자.
일단은 FC4의 dev를 백업해놓자.... 아니다.
FC4의 dev는 비어있다. 거기에 원래는 장치가 있는 가상 디렉토리인데
지금은 장치가 하나도 없으니까 그럴 수 밖에.
그러면 이번엔 가상머신의 dev를 FC4의 dev에 복사하자 (!)
(네이티브하게 부팅할 땐 어쩌지 -_-...)
# cp /dev/* -a /hdd/root/dev/
잘 되었나 확인한 뒤, FC4쪽의
fstab을 수정해서 (원본을 백업할 것!)
.....
이렇게 교체했다.
<bootparams>root=/dev/cobd0</bootparams>를
<bootparams>root=/dev/hda3</bootparams>
이렇게 교체해서 hda3가 루트로 인식되게 교체.
시작시켜보았다.
그랬더니...... 부팅 되는 척 하면서
running e2fsck on a mounted filesystem may cause SEVERE filesystem damage.
라면서 y/n을 묻는다.
n이라고 했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일단 루트가 될 파티션은 xml에서 ro라고 해야 한다. read only)
<bootparams>roroot=/dev/hda3</bootparams>
-_-a 계속 부팅 됨...
fail메시지가 여럿 나온다.
계속 부팅 되다가
cannot start X server라고 나온다.
X서버를 시작 못 하는게 당연하지... 디스플레이 장치가 없으니까.
에러 분석을 몇개 보여주더니, X 설정을 하겠냐고 묻는다.
그렇다고 했다. 그러나, 거기서 커널이 튕겨버렸다 -0-;;
(커널이 튕겼는지는 cmd창이 사라졌느냐 여부로 알 수 있다.)
그 후로 계속 튕긴다. 부팅때 나오는 init 5모드로 못 들어가게 해야 할텐데 -_-!
일단은 coLinux가 튕기기 전에 뭔가 설정을 해야 하므로, root를 다시 cobd0로 만든다...
마지막 init 5를 막기 위해
리눅스의 부팅 과정을 싫어도 공부해야겠다 OTL
http://blog.naver.com/omega71?Redirect=Log&logNo=50001826726
대애 충 읽어보면 init 5 명령을 내리는 곳은
/etc/inittab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id:5:initdefault:
라고 제일 첫 줄에 있는데 이 녀석을 3으로 변경한다.
무사히 부팅 되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