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공포영화 실종 ㅋㅋㅋ
작년에, 포스터만 봐도 구릴 거라는 느낌이 물씬 드는 "요가학원"을, 친구 기다리려고, 시간이 딱 맞고 적당해서 봤던기억이 난다. 나오면서는 이를 갈았다. 여주인공 / 여주인공 남친 / 악당(?) 귀신(?)의 과거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제시된 게 없다. 수많은 약점 중 몇가지만 나열하면 - 여주인공은 학원의 금기를 어기는데도 살아남는다. 왜?!?!?;;;;;;;; (통화 금지인데 남친과 통화한다). - 금기를 어기면 죽는건가? 하지만 끝에 나머지 여자수강생들이 또 나운다. - 금기를 안 어겨도 사실 죽을듯. 학원 원장한테 영혼을 뺏겨서 ㅡ,.ㅡ;; - 남친은 바깥에서 과거를 파헤치다가... 안나오고 -_-;; 파헤치는 척만하고 더 안 나온다. 여친이 요가학원을 탈출하고 어떻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