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x/Ubuntu

작정하고 우분투로 갈아탔다.

ForceCore 2009. 1. 3. 16:20
당분간은 게임 할 일도 없고.
작정하고 우분투로 갈아탈 생각이다.
그래서 역시, 윈도우에서 했던 모든 일을 게임을 제외하곤, 어떻게든 해볼 예정이다.
게임이... 되면 더 좋고.

요즘 사람들이 "바탕화면이 검게 되었어요" 라고 하는 경우가 늘었다.
바탕화면을 예쁘게 쓰고 싶지 -_-; 그렇게 쓰고 싶겠나;; 이제 MS에서도 정품을 쓰라고 점점 더 세게 밀어붙이는데... 아마 밀어붙이다 보면 못 버티는 사람들은 좀 더 리눅스로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때를 노리고, "리눅스로 오세요 +_+"라고 하면 좋은데 우리나라는 그게 또 쉽지 않은 실정이다. 리눅스 진영도, 몇년 전과는 또 달리 더욱 발전한 것이 사실이다. 2년 전에도 우분투는 그래도 쉬웠는데 이제는 더 쉽고 가볍게 우분투를 Wubi로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나 우리나라 특유의 액티브X도배와 한/글이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액티브X때문에 되는게 없다 OTL 또한 한/글은 정부의 표준 문서포멧인 관계로(이따위로 계속 변하는게 어떻게 표준인거지) 사용자들이 지나치게 많아 역시 걸림돌이 되고 있다.

어쨌든 이에 굴복하지 않고 어떻게든 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