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에 Exchange를 지원하는 메일 클라이언트가 있기는 하다. Evolution mail이라고... 있는데, 문제가 있다. protobuf에 dependent하단 것이다. Tensorflow를 쓰러면 protobuf3을 설치해야 하는데 그러면 Exchange가 실행이 안 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여기 대학교는 Exchange mail을 지원하고, Imap, pop3, smtp도 지원은 한다. 문제는 SMTP로 보내기는 불허했단 것이다. 스팸메일 보내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면... 아웃룩을 쓰면 되지 -,.-;;; 아웃룩 좋지... 그러나 개인적 취향으로 선더버드가 더 좋다. Gmail처럼 Archive 기능도 있고, 오피스에 구애되지도 않고...
이 때 Davmail 을 쓰면 된다.
[Exchange 서버] ---- [ Davmail ] ---------- [선더버드]
이렇게 가운데서 중계하는 역할이다.
Davmail이 통역 역할을 해서, Exchange 서버와 Exchange 어 (?)로 말하고,
선더버드한테 그 내용을 IMAP/SMTP 어 (?)로 이야기 한다.
IMAP/SMTP 서버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타 데몬처럼 계속 실행시켜야 한다... 하지만 뭐 괜찮지 그깟 트레이에 아이콘 하나 더 추가되어 봤자...
설정은...
1. Exchange 클라이언트 하듯 davmail 을 설정한다.
2. IMAP/SMTP 는 똑같이 하긴 하되, 서버는 localhost로 해서 Davmail에 접속하게 해야 한다.
Davmail은 다른 외부에서 오는 클라이언트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으므로 절대로 핸드폰이 PC의 Davmail에 접속하지 않도록 하자.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는 뜻은 구체적으로 IMAP/SMTP 프로토콜의 암호화를 지원하고 있지 않아서 사용자의 ID/비번이 plain text로 통신된단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