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X가 서버에 설치되어 있는 때 작업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 윈도우 파일 공유 (Samba)를 통해 생성되는 pdf를 보면서 한다. 작업은 putty같은 SSH client를 사용한다.
단점: 파일 공유가 언제나 되는 것이 아니다. - X Forwarding을 통해 서버에 evince나 okular 같은 PDF 뷰어를 실행시킨다.
단점: 느리다. 네트워크 회선이 좋아도 꽤 느리게 느껴진다. - 기타 X Forwarding 대신 있는 VNC나 GUI 원격조종 비슷한거
단점: 리눅스에는 이런 것들이 서버마다 깔려 있지도 않아서 번거롭다.
1과 가장 비슷한 방법을 통해 하기로 결정했다. 준비물은 아래와 같다.
- win-sshfs: https://code.google.com/p/win-sshfs/
- Sumatra PDF: http://blog.kowalczyk.info/software/sumatrapdf/free-pdf-reader.html
아무 PDF 뷰어나 다 되지만, 필자가 이것을 고른 이유는, R키를 누르면 파일을 다시 읽어들인다는 점이다. 즉, Adobe Reader와는 다르게, 서버에서 PDF파일이 바뀌면 뷰어를 닫았다 열지 않아도 갱신된 파일을 볼 수
win-sshfs가 예전보다 설치하기 쉬워졌다. 그것만 받으면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서 다 설치해준다... Sumatra PDF 설치도 뭐 그냥 넥스트 넥스트 누르면 되니깐 어렵지 않다. 접속 부분만 신경쓰면 된다... 어려운 것은 설치된 win-sshfs를 자동접속하게 설정하는 부분이다.
win-sshfs-0.0.1.5 기준으로 쓴다.
Sshfs Manager를 켠다. 미리 말해두지만 프로그램이 좀... 이상하다. 제대로 된 윈도우 프로그램이 아니라 private key 지정할 때 애먹음. 우선은 평소에 하듯이 위 칸을 채워서 password 로그인 방식으로 Mount를 해서 원하는 드라이브가 생기나 테스트를 해보길 권장한다. 그 뒤 잘 되면 부팅시 자동으로 마운트하게 하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하려면 Mount at login을 체크하면 된다... 그러나 중요한 서버를 마운트 하는 것이라면 꺼림직 할 수 있다. 그 때는 Authentication Method를 아래의 방식으로 Private Key로 해주면 된다.
Puttygen을 받아 실행한다: http://www.chiark.greenend.org.uk/~sgtatham/putty/download.html
Generate 버튼을 누르면 빈 공간에다 대고 마우스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해서 랜덤성을 얻을 수 있게 해달라고 아래처럼 나올 것이다. 파란 색으로 표시한 영역에 마우스를 이리저리 왔다갔다 한다.
생성이 되었으니 Save public key를 해서 이름을, 컴퓨터 이름이 hal이면 hal.pub, private key는 hal.priv 이런 식으로 일단 저장을 한다. Key passphrase는 서버의 비밀번호 말고, 아무 비밀번호나 적어도 된다. 서버랑 똑같게만 하지 마라...;;
저장을 했으면 Conversions 메뉴의 Export OpenSSH key를 고른다. 적절한 곳에 저장을 해준다. 필자의 경우는 내 문서 안의 id_rsa라는 파일로 저장했다.
이렇게 보일 것이다. 주소줄에 클릭해서 (파란 색으로 꼬불꼬불 밑줄 쳐놓은 곳) c:\users\유저명\documents 이런 식으로 된 경로명을 미리 컨트롤+C해서 클립보드에 복사해 놓는다.
PrivateKey부분에 ... 버튼을 클릭하면 id_rsa 파일을 고를 수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프로그램이 이상해서 잘 안 될 것이다 -_-; 주관식으로 입력할 수 밖에. 미리 위 단계에서 복사를 해두었으니 PrivateKey에는 경로명을 붙여넣기 한 뒤, 파일이름을 덧붙여준다. \id_rsa 이 부분을 손으로 입력하는 것이다. 밑의 칸은 PuttyGen에서 설정한 Key Passphrase를 입력해주면 된다. 되었으면 저장하고 Mount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