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투랑 비슷한데 패키지가 기본적으로 바이너리다 (!!).
interactive 설치로 설치함.
iso 이미지를 받는데 이건 iso-hybrid 라서 시디로 구울수도 있고 바로 usb에도 얹을 수 있다.
cp xxx.iso /dev/sdc 이런식으로.
당연히 USB로 -_-;;... USB로 부팅이 잘 안되는 괴팍한 서버에서 하는 작업 외엔 USB가 편하지... CD보다 빠르기도 하고... 낭비도 없으니 좋고.
/arch/setup 으로 인터랙티브 설치를 불러온다.
소스고르는건 당연히 cdrom
시계 맞추고 (-_-)
하드디스크 알아서 파티션 하고...
이미 /home이 있는데 btrfs다. 히잉 어떡하지. 일단은 따로 만들지 말고 나중에 설치 끝나고 마운트 해야겠다.
패키지는 좋을대로 설치.
jfsutils 삭제
lvm2 삭제 (LVM의 안 좋은 추억...)
nano 빼고 vi 넣고 (vi는 기본인듯)
ppp 빼고 (ADSL이 아닌 이상 필요 없음)
reiserfsprogs 빼고
rp-pppoe 빼고
wpa_supplicant 빼고 (무선랜 없으니까)
xfsprogs 빼고
openssh 넣고
zlib 넣고
gcc넣고
make 넣고
pkgconfig 넣고
이런 development를 깔고 싶기도 할텐데 참으라. 버전 낮은거 깔려서 괜히 고생한다. 필자는 이걸 넣고 진행해서 뒤에 고생했다 (그 기록이 AUR 설치법인가 그쪽에 남아 있음)
이제 인스톨을 때린다. 참 쉽죠?
워낙 베이스만 까는거라서 얼마 안 걸린다. 이제 configure 단계.
거의 다 디폴트로 놔둬도 될거다.
rc.conf 괜찮군: HOSTNAME을 내 컴퓨터 이름으로 수정.
fstab 엔 /home을 넣어줌 (위에서 언급한 btrfs)
resonv.conf 수정해서 search를 적당히 해줬음 (-_-a 보통 사람들은 안 해도 됨)
/etc/hosts 적당히 수정 (역시 보통은 안 해도 됨)
locale.gen: ko_KR.UTF-8 코멘트 해제. 미꿔 영어는 허용되어 있으니 냅두면 OK.
hosts.allow
sshd:ALL:ALLOW
로 접근 허용
pacman.conf 놔둠
pacman mirrorlist는...
솔직히 모르겠다. 한국 미러가 없으니 뭐가 빠른지.
star4u라는 미러가 있군. 죽을지 살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get.
루트 비번 정하고 끝.
일본의 jaist 서버가 빠르다.
부트로더는... T.T 안 설치. 우분투랑 같이 굴릴거다. 우분투 패키지님을 보존하기 위해서 안 설치.
우분투로 부팅한 뒤에 grub-mkconfig 돌리니까 Arch를 알아서 잘 찾더라.
부팅이 되고, /home까지 완벽하게 마운트가 되었다. 일단은 굿. 물론 GUI 따위 없다.
그리고 screen도 없어서 컨트롤C 컨트롤V를 못 한다는것도 흠이군.
진짜로 진짜로 초기상태다. ls --color 따위도 안 되어있음 ㅋㅋ
서버 공부할 사람이라면 이거 꼭 써보는게 좋을 듯.
솔라리스로 단련된 나에겐 그다지 문젠 아닌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