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는 프로그램을 개나 소나 설치할 수 있었다. 설치 프로그램을 받고, 더블 클릭해서 넥스트만 계속 누르면 완료 -0-
그것 뿐 아니라, 웹서핑을 하다보면 사용자 몰래 알아서 설치되는 프로그램도 많았다. (주로 스파이웨어와 그것을 잡는답시고 나오는 허접한 안티스파이웨어들.)
그러나 리눅스에선 문제가 좀 다르다.
1. 배포판마다 다르지만, 패키지 시스템이 있다. 래드햇의 rpm패키지, 데비언의 deb패키지, 우분투에도 뭐 하나 있고 (안 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패키지의 장점은, 뭐가 설치되었는지, 어떻게 언인스톨 할지 관리가 쉽다는 것이다.
2. 소스코드를 받아서 컴파일 하는 프로그램. 보통은 소스코드를 압축해제하고 그 곳에 들어가서,
./configure
make
make install
로 하게된다. 언인스톨은
make uninstall로하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다. 안 되는 경우는 골치아프다 -0-; 그 경우, 일일이 설치된 파일을 삭제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