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씨를 쓰던 사람은 알씨가 그리울 것이다. 리눅스에도 그런 것이 있을까?
있다.
KDE에 있는 kwick show는 너무 퀵에 치중한 나머지 다른 기능이 거의 없다 -0- 그래서 다른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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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view, GTKSee, gthumb과 GImageView가 있다.
소개한 것들이 거의 다 G계통이네 -0-;; Gnome용이라는 뜻이다. 하지만 KDE에서도 되지...
gqview는 대단한데, 화면설정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Preference에 들어가서 Windows탭에 간다. Layout에 들어가면 일단 모양을 설정할 수 있고, 그 다음 어느 위치에 어느 요소가 자리잡는지를 정할 수 있다. 썸네일에 더블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보여주는 기능만 있다면 완벽할텐데 그게 없어 아쉽다. 그러나 슬라이드 쇼와 전체화면이라는 것이 있으니 다행.
더블클릭이 안 되어 불편한 점때문에 gthumb을 시도...
소스코드로 되었지만 인스톨이 상당히 순조롭다.
./configure, make, make install 이 셋으로 설치가 되고, 언인스톨은 make uninstall. 데스크탑에 단축 아이콘만 잘 추가해넣으면 된다... gthumb역시 다 좋은데, 슬라이드쇼 도중에 다른 키를 눌러 다음 그림으로 넘기는 기능이 없다. 있나? 2% 부족하군 이것도.
나머지는 알아서 해보시기 바란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