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리눅스가 이상해진 바람에, 재설치를 했다 -_-;;;;
천지 대격변이 있던 듯 하다.
KDE만해도 확 변해서...
설치하고 나니 "헉" 소리가 났다.
KDE base와, Plasma, KDE-apps 이런 식으로 3개로 쪼개져 있었다.
그리고 입력기들이 많이 이상해져 있었다.
나비는 영 뭐가 안 된다고 설명되어 있고,
uim이 가장 무난해 보여서 설치해보니 애초에 실행 자체가 안 되는 듯 하다 -_-;;;
Fcitx인가 뭔가 하는걸로 하고 있는데 상당히 나쁘다.
Arch Linux 설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제 귀찮다.
Beginner's Guide대로 따라하면 되고, GUI는 OpenBox 삽질도 여전히 유효하지만, KDE 통짜로 설치하면 그다지 어렵지도 않다.
옛날 것에 비해 디테일만 살짝 차이나고 대충 비슷하다.
한글 입력기는 좀 해결되면 그것에 대해서는 다시 더 자세히 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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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입력 해결!
fcitx 인가 하는 것을 사용했다. 결국엔. 이상한 점을 다 해결했다...
우선 자판 배치부터 잘 설정해야 한다.
제어판 (?) 에 들어가면 키보드 레이아웃을 한국 자판으로 하고, 104 key 로 만들어준다.
그리고 modifier 옵션에 들어가서 오른쪽 알트가 hangul 키에 매핑될 수 있도록 한다.
(전부 다 GUI에서 가능)
fcitx 모듈들을 잘 설치해야 하는데, gtk용, qt5용 전부 다 설치해야 한다. 안 그러면? gtk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서 에서 한글 입력이 안 되는 수가 있다.
그리고, 로그인 할 때, SDDM인가 하는거로는 설정이 잘 안 먹힌다.
.xprofile을 어떻게 설정하라고 Arch Linux 위키에 있을텐데, SDDM에선 그 설정이 전혀 안 먹히는 듯 하다.
필자는 LXDM을 쓰기로 했다.
이 정도 해주니 한글 입력이 모든 프로그램에서 별 문제 없이 잘 됐다. 크롬에서도 한글이 입력이 잘 된다...;; 크롬이 제일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