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x

xpra

ForceCore 2010. 9. 19. 18:44
http://code.google.com/p/partiwm/wiki/xpra

ssh로 X 트래픽을 포워딩해서 원격으로 GUI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1. 굉장히 느리다 -_-
2. 접속이 끊기면 그대로 끝나버린다 :(
mstsc는 안 그런데.

대안으로 VNC가 있지만 마음에 들진 않는다. 이미 로그인을 한 세션에서만 접속이 된다거나 어딘지 나사가 하나씩 빠진거 같음. mstsc가 진리이긴 한듯 -0-;; XRDP는 VNC와 연동되므로 설정하기 좀 구리다.

xpra는 보통의 X 포워딩처럼 사용할 수 있으나 접속이 끊기면 그대로 끝나지 않게 해준다. 또한 보통의 X 포워딩보다 훨씬 빠르다.

단점이 있다면. 클립보드가 안 된다 -_-;;;;

필자는 개발 버전을 다운받아서 컴파일 했다. ssh 포트를 22번을 안 쓰는 서버환경이라서, 그걸 극복하려면 개발버전을 써야 하기 때문.

서버쪽에서는 (즉, GUI프로그램이 돌았으면 하는 쪽에선)
xpra start :10
export DISPLAY=:10
이렇게 해둔다. 그 뒤로 그 shell에서 실행시키는 프로그램은 그 컴퓨터에서 실행되고 있을 것이다만 아직 보이진 않을 것이다. 보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쪽에서
xpra attach ssh:your_server:10

ssh 포트 번호가 22번이 아니라면
xpra attach --ssh="ssh -p 1234" ssh:your_server:10
이렇게 attach하면 된다. ssh가 디스걸리더라도 다시 attach하면 끝~